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애플 AP 위탁생산 더 확대할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8-12 15:5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하는 애플의 AP(모바일프로세서) 생산 비중을 대만 TSMC에 비해 더 늘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S’시리즈에 탑재되는 AP ‘A9’의 위탁생산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애플 AP 위탁생산 더 확대할 듯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A9의 공급가격 인하를 요구한 데 대해 삼성전자는 이를 받아들이고 TSM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A9 공급단가가 애플의 요구에 따라 더 낮아지면서 삼성전자의 공급비중이 TSMC에 비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삼성전자와 TSMC는 애플의 A9를 나눠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9을 14나노 핀펫 공정으로, TSMC는 16나노 핀펫 공정으로 생산한다.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이 기술력에서 더 앞선 데다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돼 삼성전자는 TSMC에 비해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스는 TSMC의 생산라인 자체가 삼성전자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것도 삼성전자가 A9 공급의 대부분을 소화할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6S의 올해 생산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9천만 대로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P 공급량을 이전보다 늘리며 수혜를 더욱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A9에 대한 무료 사후서비스 지원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로',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GS건설 대표이사로 김태진 안전전략책임자 선임, 허윤홍과 각자대표 체제
관세청 지난해 2조7020억 규모 탈세와 법규 위반 적발, 319.6% 늘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전현희 3인 압축, 본경선 4월 7~9일
고려아연 주총 이사 선임 표대결서 최윤범 측 '3인' MBK·영풍 '2인' 확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연세대 교수 선임, 첫 사외이사 의장
넥슨 대표 이정헌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인센티브 50% 반납, 재발방지 총력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