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경자년 설 선물세트로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에 관한 지식이 적은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의 '러브 아포틱' 와인 선물세트.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는 가격대별로 ‘러브 아포틱 세트’, ‘베린저 2호 세트’, ‘반피 2호 세트’ 등을 준비했다.
러브 아포틱 세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블랜딩 와인 ‘아포틱 레드’와 ‘아포틱 화이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 원이다.
아포틱 레드는 다양한 포도품종을 블랜딩한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잘 익은 과일향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아포틱 화이트는 부드럽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베린저 2호 세트는 미국 와인 산지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샤르도네’로 구성됐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베린저 레드와인은 입안에 남는 부드러운 여운이 특징으로 꼽힌다. 화이트와인은 배와 사과 등 다양한 열대과일의 향이 조화를 이뤄 산뜻한 맛을 낸다.
반피 2호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반피의 ‘반피 키안티 클라시코’, ‘반피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등 2종류 와인으로 구성한 고급 선물세트다. 가격은 25만 원이다.
롯데칠성음료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엄선한 최고의 와인들로 구성한 150여 종의 롯데칠성 와인 선물세트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