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박삼구, 금호고속 주식 20억어치 사들여 지분율 높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09 18:3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이 금호고속 주식 20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금호고속은 박삼구 전 회장 등 동일인 및 관련자들의 주식 지분율이 71.2%에서 72.3%로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21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삼구</a>, 금호고속 주식 20억어치 사들여 지분율 높여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박삼구 전 회장이 2일 금호고속 보통주 1만6200주를 20억6900만 원에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박삼구 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1.1%에서 31.9%로 높아졌다.

그 외에 친족인 이경열씨가 보통주 1200주를 1억2천만 원에 취득했고 박세진씨가 보통주 600주를 6천만 원에 각각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