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등, 미국과 이란 갈등 불안감 진정효과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09 16:4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올랐다.

미국이 이란에 대해 경제적 제재로 대응하기로 하면서 두 나라 사이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진정돼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등, 미국과 이란 갈등 불안감 진정효과
▲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성 공격에 경제 제재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을 향한 불안감이 가라앉자 국내 증시도 전날 하락폭을 만회하며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란에 추가적 경제제재를 부과할 것”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강력한 경제제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위대한 군사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189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8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3.17%), SK하이닉스(1.64%), 네이버(1.64%), 삼성바이오로직스(2.82%), 셀트리온(2.31%), LG화학(1.49%), 포스코(2.63%) 등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0.45%)와 LG생활건강-1.56%)의 주가는 내리고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5포인트(3.92%) 오른 666.0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6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36억 원, 기관투자자는 2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2.63%), 에이치엘비(10.19%), CJENM(1.78%), 펄어비스(1.69%), 스튜디오드래곤(3.51%), 케이엠더블유(5.30%), 헬릭스미스(3.64%), 메디톡스(4.63%), SK머티리얼즈(1.60%), 파라다이스(3.55%)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7원 내린 1159.1원에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