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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금속노조 유성기업 노조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내정은 꼼수"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09135517_26274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등이 8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앞에서 삼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봐주기 준법감시위원회 발족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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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놓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유리한 양형을 이끌어 내려는 기만적 행위라고 비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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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등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앞에서 삼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봐주기 준법감시위원회 발족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준법감시센터장 김지형 변호사 내정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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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삼성그룹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부회장 재판에서 양형상 유리함을 얻기 위해 대법관 출신의 김지형 변호사를 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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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김지형 변호사의 전력이나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배경 모두 준법과 거리가 멀다”며 “김 변호사는 진보적 법조인으로 알려졌으나 판사 시절 삼성의 3대 세습 범죄인 에버랜드 전환사채 건을 무죄로 선고한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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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변호사가 변호사 개업 후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불법파견 소송에서 사측을 대리하고 노조 파괴로 악명높은 유성기업 관련 사건에서도 사측 변호를 맡았다고 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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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교묘하게 노조파괴 자본을 변호한 김 변호사를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스스로 기만성을 드러내고 준법감시위원회가 얼마나 허울뿐인 기구인지 실토한 셈”이라며 “삼성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살리기 위한 꼼수를 중단하고 그동안 불법적으로 삼성을 경영하고 노조를 파괴하려 했던 죄에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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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변호사는 이날 법무법인 지평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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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유성기업 소송대리인 담당변호사 지정을 철회했다고 해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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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제가 미처 헤아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 제 잘못이고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규탄한다는 표현은 준법감시위원회 일을 하는데 본분을 잊지 말고 대의에 충실하라는 채찍의 말로 이해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