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재 주가는 기대 수익률 대비해 저평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09 08:5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실적 증가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재 주가는 기대 수익률 대비해 저평가"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GS건설 목표주가를 4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8일 GS건설 주가는 2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의 성장기반은 주택사업인데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부동산규제 완화와 수주·분양이 증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현재 주가가 기대 수익률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올해 주택사업에서 지방 대도시 정비물량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20억 달러) 등으로 2019년보다 많은 물량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됐다.

GS건설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640억 원, 영업이익 171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23.1% 줄어드는 것이며 영업이익만 보면 시장 기대치를 11% 하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