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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새 임원에게 "글로벌 성공 열쇠 찾는 모험가 돼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07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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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모험가적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6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저녁식사를 하고 신규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관련된 당부의 말을 했다고 7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6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열</a>, LS그룹 새 임원에게 "글로벌 성공 열쇠 찾는 모험가 돼야"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이 6일 LS용산타워에서 박현호 LS전선 LSCI법인장에게 기념 액자를 선물하고 있다. < LS그룹 >

구 회장은 “승진한 신임 임원들의 면면을 보니 그동안 그룹에 심어왔던 글로벌 경영, 글로벌 인재의 씨앗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LS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글로벌시장에 있고 여기 있는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의숙 인코칭 대표가 쓴 '리더의 마음'과,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립자의 '살아가는 힘',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 등의 책을 임원들에게 선물했다. 

구 회장은 2013년에 LS그룹 회장에 취임한 뒤 매년 신임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책을 선물하고 임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왔다.

구 회장은 최근 LS그룹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구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목표 가운데 첫 번째로 “글로벌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올해 LS그룹에 승진한 신규 임원들 가운데서는 LS전선 인도 법인장, 해저 글로벌 영업부문장, E1 해외영업부문장, 트레이딩 부문장 등 각 회사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들이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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