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G동부제철 "전기로 매각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지속"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20-01-03 14:5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G동부제철이 전기로 매각협상과 관련해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3일 “전기로 매각과 관련해 아직까지 세부적 사항이 정해진 사항이 없다”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KG동부제철 "전기로 매각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지속"
▲ 이세철 KG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

2019년 12월4일 EBN 등 국내 언론 매체는 동부제철이 열연 기계장치인 전기로 설비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동부제철은 2009년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의 지시로 1조3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로를 설치했다.

하지만 2009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설치에 따른 이자비용이 늘어나면서 가격부담이 커졌다.

동부제철은 2017년 10월 이란 카베스틸과 1200억 원에 전기로를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매각에는 실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