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박차훈, 새마을금고 신년사에서 "올해 자산 200조 달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1-02 16:5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0년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여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순수 토종 민족자본인 새마을금고가 2020년에 자산 200조 원 달성을 선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새마을금고 신년사에서 "올해 자산 200조 달성"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2019년은 자산 190조 원에 달하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자산규모에 걸맞게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바이오 인증,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안정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이서류 없는 사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입어 자산 200조 원을 바라보게 됐다”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삼성전자 MWC2025에 AI 체험공간 마련, 갤럭시A56·A36 최초 공개
트럼프와 외교 마찰 수습 나선 젤렌스키 "미국 지원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쿠팡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국내 주요 관광지 최대 3만 원 할인 
기아 인도권역본부,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아
이재명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지켜내자", 인천 나홀로 초등생 화재사고 언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