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전영현, 삼성SDI 신년사에서 "배터리산업 게임체인저 되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02 10:1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삼성SDI 신년사에서 "배터리산업 게임체인저 되겠다"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사업장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SDI>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뛰어난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삼성SDI는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전영현 사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사장은 “삼성SDI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혁신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고용량·고출력의 소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배터리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의적 조직문화와 준법경영을 강조했다.

전 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도전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과 강한 실행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더 높은 윤리의식과 준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세계 제패라는 과거 50년의 영광을 넘어 첨단소재와 에너지기업의 정상에 서자”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