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마켓컬리 12월에 1천만 개 상품 팔아, 김슬아 "최상의 고객경험 제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31 12:2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켓컬리가 12월 한 달 동안 1천만 개의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인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1일부터 29일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1월 같은 기간보다 120만 개 상품을 더 판매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켓컬리 12월에 1천만 개 상품 팔아, 김슬아 "최상의 고객경험 제공"
▲ 마켓컬리 로고.

컬리는 마켓컬리에서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400개가량 브랜드에서 2500여 개 종류의 상품을 꾸려 연말 기획전인 '컬리랜드'를 진행했는데 성과를 거둔 셈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연말 기획전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20년에도 컬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고객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12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8만7천여 개가 팔린 푸드렐라의 ‘통통살 가라아게’다.

브랜드 협업 형태로 진행된 팝업서비스도 성과를 거뒀다.

마켓컬리의 첫 팝업매장인 덴마크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은 판매 첫 날 기획세트가 모두 팔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삼양식품 중국 중심의 수출 호조세, 미국 제품 가격 인상"
IBK투자 "오리온홀딩스 바이오사업 투자 성과 빛을 발하다, 식품 여전히 좋다"
서울지하철공사 노사 임단협 결렬, 노조 쟁의행위 절차 착수
삼성SDS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단독 참여, 전남 유치 유력
IBK투자 "넷마블 4분기는 신작 모멘텀 재부각, 이제는 흥행 체질"
대통령실 "다카이치 총리와 활발한 교류 기대, APEC 계기로 정상회담 희망"
'임기만료' 앞둔 신협중앙회 김윤식의 첫 국감, 잇따른 내부통제 실패에 진땀
키움증권 "네오위즈 3분기 견조한 실적 시현, 신규 IP 발굴 필요"
보험사 자회사로 '장기임대주택사업' 가능, 보험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국힘 김민수 코스피 상승 '중국개입설' 주장, 민주당 김현정 "국민 자산증가 배 아픈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