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연말연시를 맞아 30일 KBS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bhc치킨이 30일 KBS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hc치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BSR’ 활동 등을 2020년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SR’은 bhc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합성어다. bhc치킨은 2017년부터 BSR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도 나섰다.
bhc치킨은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1년 동안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없는 지역에 순차적으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