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삼호중공업, 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씩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30 15:1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삼호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1척씩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7일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씩 수주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의 건조가격은 2143억 원이며 인도기한은 2022년 6월13일이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건조가격은 1094억 원이며 인도기한은 2021년 8월31일이다.

이번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계약은 조건부 계약이며 수주가 확정되지 않을 때 별도의 해지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한국조선해양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를 앞두고 연말까지도 선박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친환경선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