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2019-12-30 1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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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설연휴를 맞아 특별 테마관을 연다.
쿠팡은 2020년 1월24일까지 설 관련 상품들을 한곳에 모은 '2020 설'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쿠팡은 설 연휴를 맞아 관련 상품들을 모은 '2020 설'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팡>
쿠팡은 설 테마관을 △선물관 △준비관 △여행관 △브랜드관 등으로 꾸몄다.
'선물관'에서는 정육제품 및 과일부터 가전, 건강식품, 화장품 등 설 선물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준비관'에서는 제수용품과 주방용품, 한복 등을 선보이고 '여행관'은 설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상품과 여행 관련 용품들로 구성했다.
혼자 지내는 고객을 위한 테마관도 열었다. '나홀로 즐기는 명절' 테마관은 조리가 간편한 음식부터 게임이나 독서 관련 상품들을 판매한다.
쿠팡은 이 밖에도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하는 '로켓프레시'와 해외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로켓직구'를 고객들이 이용하기 쉽게 선물관 아래에 배치했다.
쿠팡은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12월30일부터 2020년 1월5일까지 매일 '브랜드 일일 특가' 행사를 한다. 2020년 1월6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7시에 일일 특가상품 할인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설을 준비하기 쉽게 관련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2020 설' 테마관을 열었다"며 "쿠팡은 신선식품을 포함해 일반 로켓배송 상품까지 필요한 상품을 오전 7시 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