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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주가 초반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 반도체업황 회복 수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2-30 0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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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주가가 장 초반 올라 2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30일 케이씨 주가는 초반에 직전 거래일보다 2.51%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 주가 초반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 반도체업황 회복 수혜
▲ 케이씨 기업로고.

케이씨는 직전 거래일인 2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케이씨는 반도체 장비, 소재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1997년 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 연간 매출규모는 약 5260억 원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케이씨텍이 실적 개선을 이뤄 케이씨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는 계열사인 케이씨텍의 지분 약 20.16%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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