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현대커리지호' 선장에 전경옥, 해운업계 최초 여성선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26 11:0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 '현대커리지호' 선장에 전경옥, 해운업계 최초 여성선장
▲ 현대상선은 전경옥씨를 한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여성 선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첫 여성 선장을 임명했다.

현대상선은 한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여성 선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전경옥 선장은 1981년에 태어나 2005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했다.

2006년에는 2등 항해사로, 2008년에는 1등 항해사로 승진했으며 현대상선에 입사한지 11년 만에 선장으로 발탁됐다.

선박에서 선장은 모든 승무원을 지휘하고 선박의 안전운항과 선적화물을 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다.

전 선장은 “해양대학교에 여성이 입학한지 30년이 된 시점에 첫 여성선장이 탄생했다”며 “첫 여성선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선장은 중동 항로인 KME(Korea Middle-East Express) 노선에 투입된 8600TEU급 ‘현대커리지호’에 승선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전 선장을 비롯해 8명의 여성해기사가 재직하고 있다”며 “이번 여성선장 임명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많은 여성선장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