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6일 전국 대체로 흐려,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비나 눈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25 12:2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목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오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5일 “26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6일 전국 대체로 흐려,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비나 눈
▲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12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 <연합뉴스>

제주도는 오후까지 10~4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1~5cm 정도 쌓일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충청 남부는 낮 동안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남은 밤부터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지역 강수량은 5~10mm, 다른 지역은 5m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과 전북 동부, 경북 남부·경남 북서 내륙지역에는 1cm 내외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81~150㎍/m³)’, 다른 지역은 ‘보통(31~80㎍/m³)’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표면이 얼어붙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하이트진로 쥐어 짜내는 수익성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에 승부
한국은행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19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6원 내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논란 뜨겁다, 수익모델 혈안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
비트코인 1억5759만 원대 상승, 뉴욕증시 강세에 투자심리 전반 개선 효과
BNK투자 "크래프톤 다소 빚바랜 신작 성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보릿고개 넘어간다"
도쿄일렉트론, TSMC 2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 "조직적 관여 미확인"
이재명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실용외교' 빛났으나 '미룬 과제' 만만치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