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남성 전문 온라인 편집몰을 새로 연다.
LF는 23일 남성 의류 브랜드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몰 '아우(AU)'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 LF는 23일 남성 전문 온라인 편집몰 '아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LF > |
아우는 30~40대 남성 회원들이 패션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커뮤니티형 온라인 편집몰이다.
강한 남성을 상징하는 동물인 늑대의 울음소리를 은유적으로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아우는 고객들이 원하는 옷을 찾아 주는 플랫폼 '스타일파인더'와 패션 관련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아우 커스텀' 등을 제공한다.
스타일파인더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가 직접 코디한 옷을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 커스텀은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고객들이 아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전문가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지승철 LF 신사온라인TFT 팀장은 "LF는 아우를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만들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아우를 남성패션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겸 온라인편집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