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해외업체와 '유사 장기' 라이선스계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2-23 17:3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가 오가노이드 연구를 위해 네덜란드 재단과 손을 잡았다.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는 네덜란드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HUB)와 오가노이드 기술사용 특허권 및 기술이전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해외업체와 '유사 장기' 라이선스계약
▲ 로버트 브리스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HUB) 최고경영자(왼쪽부터), 홍준호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기획조정실장, 구본경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자문 교수, 바하 라메잔푸어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 사업개발임원, 염지은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 재단 건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터파크>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유사 장기’라고도 불린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유사도가 높아 재생의학 분야에 응용할 수 있고 환자맞춤형 약물 스크리닝 및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네덜란드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는 네덜란드 왕립 과학아카데미와 위트레흐트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세계 최초로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 배양법을 개발한 한스 클레버스 교수가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있으며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에 관한 광범위한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인터넷 쇼핑몰과 소모성 자재구매대행사업을 하고 있는데 2017년 4월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세웠다.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는 정밀 의료와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세의료원 등 국내병원, 대학과 공동연구를 비롯해 폭넓은 바이오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로버트 브리스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와 협력해 한국에 우리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준호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은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크놀로지와 라이선스계약을 맺게 돼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의 오가노이드 연구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가노이드 연구 및 사업분야에서 휘브레흐트오가노이드테키놀로지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