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베트남 태국 등 12개국 현지통화 외화송금서비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2-23 17:2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외화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등 12개 나라를 대상으로 ‘현지통화 외화송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h수협은행, 베트남 태국 등 12개국 현지통화 외화송금서비스
▲ Sh수협은행 로고.

현지통화 외화송금은 수취인이 받게 될 금액을 해외송금 신청시점에 확정해 송금하는 서비스다.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거래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는 Sh수협은행 134개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송금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지통화 외화송금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뿐 아니라 현지통화로 거래하는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모바일 해외송금서비스 등을 도입해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