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서대문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9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는 20일 서울 서대문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9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등 아동 80여 명의 소원을 들어줬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카드와 함께 전달하고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지원 물품도 증정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