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종합 홈케어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한샘은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와 부엌, 욕실, 가전 등 집안 곳곳을 관리하는 ‘한샘홈케어’ 서비스상품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 한샘은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와 부엌, 욕실, 가전 등 집안 곳곳을 관리하는 ‘한샘홈케어’ 서비스 상품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한샘> |
한샘은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운영하던 관리서비스를 집 전체 영역으로 확장했다.
한샘홈케어는 크게 가구와 부엌·욕실, 가전제품, 주거환경, 단열상품 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가구관리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매트리스와 가죽 소파, 패브릭 소파에 먼지 및 오염 제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부엌·욕실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엌과 욕실공간의 얼룩이나 곰팡이 제거와 방지 등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은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건강과 직결되지만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제품을 대상으로 가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 고객들은 피톤치드 공간살균과 배수구살균, 방진망 설치 등 주거환경관리 서비스상품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열상품관리를 통해 단열필름 시공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한샘은 개별관리서비스뿐만 아니라 침실과 거실, 부엌, 자녀방, 욕실 등 5가지 공간별 패키지관리서비스도 판매하기로 했다.
한샘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차별화된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주거환경에 관한 한샘의 50여 년의 노하우를 담아 홈케어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