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자체 방산사업 실적 회복에 힘입어 내년 전체 실적 좋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20 11:0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가 자체 방산사업의 실적 회복 등에 힘입어 2020년 전체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화는 올해 4분기부터 방산공장 가동을 본격화하면서 내년 방산사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고마진의 해외 방산수출이 올해 4분기와 내년으로 이연되면서 내년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 자체 방산사업 실적 회복에 힘입어 내년 전체 실적 좋아져
▲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는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계열사로 방산, 화약, 무역, 기계 등의 분야에서 자체 사업을 하고 있다.

한화는 2월 폭발사고에 따른 노동자 사망으로 대전 방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8월 가동 정상화가 결정돼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한화는 자체 사업 외에도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등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연결기준 실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화는 2020년 한화생명의 실적 불확실성에도 자체 방산사업 회복 등의 효과로 전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생명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으면서 2020년도 쉽지 않은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4조8440억 원, 영업이익 1조65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3%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는 배당매력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한화는 2018년 1주당 배당금을 700원으로 1년 전보다 17% 올렸지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아 배당금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금을 높이지 않더라도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2.8%에 이르러 배당매력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한화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2천 원을 유지했다. 한화 주가는 19일 2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메모리 공급난에 속타는 게임사들, 펄어비스·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앞서 사양 낮추기 '식..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우리은행 대학로 한남동 코엑스 공연장에 네이밍, 정진완 '금융·문화' 융합 시너지 담금질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