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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산업 전담기관 '울산관광재단' 2021년 세우기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19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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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관광산업을 전담하는 기관인 '울산관광재단'을 2021년 설립한다.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용역결과 전시컨벤션 관리·운영 업무를 포함하는 관광재단 형태로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 관광산업 전담기관 '울산관광재단' 2021년 세우기로
▲ 울산시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및 타당성분석 용역 최종보고회가 울산시청 본관에서 11월4일 열리고 있다. 

이 용역은 헤브론스타가 올해 3월부터 시작했으며 7월 중간보고, 8월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11월 초 마무리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울산관광재단 조직은 관광진흥과와 전시컨벤션 등 2개 본부에서 이뤄진다.

시기별로 인력은 1단계(2021∼2023년) 7개팀 38명, 2단계(2024∼2026년) 8개팀 42명, 3단계(2027년 이후) 8개팀 47명 규모로 구성된다.

2021년 설립되는 울산관광재단의 관광진흥본부는 신규직원 9명으로 구성돼 관광 마케팅업무 일부를 이관받아 관광콘텐츠를 발굴 등을 하는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전시컨벤션본부는 현재 위탁운영기관인 울산도시공사에서 업무를 이관받으며 28명 직원이 담당업무를 맡게 된다. 

10년 동안 들어가는 예산은 1451억 원, 설립 초기 예산은 123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울산관광재단의 설립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연 266억 원, 고용유발 연 248명, 부가가치 연 94억 원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시민 의견을 받은 뒤 내년 1월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출연기관 설립 협의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설립이 확정되면 설립과 운영조례 제정, 임원 임명, 정관·내규를 제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2021년 초 재단을 출범할 계획을 세웠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경제에 활력을 위해 관광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관광재단 업무에 전시컨벤션 분야를 포함했기 때문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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