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인원플러스’를 출시하고 새 보상서비스인 ‘락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코인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인원 플러스’를 출시하고 새 보상 서비스인 ‘락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인원 플러스는 코인원에서 보유한 가상화폐를 활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스테이킹’, ‘데일리 스테이킹’ 등 기존 코인원 보상서비스와 함께 락업이 새로 포함된다.
락업은 코인원에 일정기간 가상화폐를 맡기면 만기일에 맡긴 가상화폐와 함께 가상화폐나 특별상품 등을 이자처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인원은 이용자가 위임한 가상화폐를 정해진 기간에 운용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코인원은 첫 번째 락업서비스 대상으로 9월5일 상장된 가상화폐 ‘매틱 네트워크’를 선정했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투자 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락업서비스를 통해 투자자에게 더 큰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 프로젝트들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