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오픈뱅킹 정식출범 맞춰 금리우대 예적금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18 11:4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 오픈뱅킹 정식출범 맞춰 금리우대 예적금 내놔
▲ KEB하나은행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적금’을 출시하고 오픈뱅킹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KEB하나은행이 오픈뱅킹서비스의 정식 출범을 기념해 새 상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적금’을 출시하고 오픈뱅킹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3천만 원 한도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에 우대금리 연 0.2%포인트와 특별금리 연 0.2%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1.75%(18일 기준)까지 제공한다.

하나원큐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월 20만 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8%에 우대금리 연 1.8%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3.6%(18일 기준)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우대 연 1.0%포인트 △오픈뱅킹 등록 우대 연 0.3%포인트 △오픈뱅킹 이체 우대 연 0.5%포인트로 구성된다.

하나은행은 내년 1월31일까지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하나원큐 정기예금이나 하나원큐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TV(1명), LG 스타일러(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시작에 맞춰 모바일뱅킹앱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오픈뱅킹을 확대 적용하고 전용 예·적금과 ‘타행 자금 하나로 모으기’를 출시하는 등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