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라이트 디자인 유출, 갤럭시S11과 비슷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18 11:2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라이트 디자인 유출, 갤럭시S11과 비슷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라이트 외형 유출 사진. <윈퓨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하위버전인 갤럭시노트10라이트의 외형 사진이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2020년 출시할 갤럭시S11와 디자인요소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독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윈퓨처는 17일 갤럭시노트10라이트의 외형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윈퓨처는 “갤럭시노트10라이트는 디자인 측면에서 갤럭시S11과 자매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10라이트는 평면 올레드 디스플레이 상단에 전면카메라 구멍(홀)이 있고 뒷면에는 정사각형의 후면카메라 모듈이 있다. 갤럭시노트10의 후면카메라는 일렬로 배치됐다.

후면카메라 모듈에는 세 개의 카메라렌즈와 플래시가 자리잡고 있다. 윈퓨처는 메인카메라가 적어도 4800만 화소이고 나머지는 광각카메라와 접사(매크로)카메라 또는 줌카메라일 것으로 예상했다.

버튼 배치 역시 갤럭시S11과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 등 모든 물리적 버튼이 모두 기기의 오른쪽에 배치됐다.

윈퓨처는 “공식 사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855가 사용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갤럭시노트10라이트에는 블루투스5.1을 통해 연결된 새로운 S펜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갤럭시노트10라이트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삼성전자는 인도 등 아시아시장에 먼저 갤럭시노트10라이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유럽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점쳐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