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중국에서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사회책임금정상' 받아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19-12-17 15:1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중국에서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사회책임금정상' 받아
▲   장효염 오리온 중국법인 홍보팀장(왼쪽에서 세 번째)가 오리온을 대표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에서 '사회책임금정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리온>
오리온이 중국 낙후지역 아이들의 식생활 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금정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식품기업사회책임연회는 중국부식유통협회와 중국소비자보호기금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식품 관련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평가한 뒤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말한다.

오리온은 2016년부터 중국에서 ‘아동 식품안전 수호활동’을 펼쳐 우수사례로 뽑혔다.

오리온은 아동 식품안전 수호활동으로 학교 급식시설 개선과 식품안전 교육자료 기부, 임직원 자원봉사 등 중국 청소년의 영양과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소비자 가치와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고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