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금감원의 포용금융 상 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17 10:4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금감원의 포용금융 상 받아
▲ 신한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우수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신한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우수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올해 포용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한 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포용금융은 서민금융지원, 중소기업지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의 3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선 신한은행과 경남은행이 서민금융지원 우수상을 받았다.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등 서민금융 지원활동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7년 연속 포용금융 우수 금융회사로 꼽혔다.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대출과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활성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지원 우수상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KB소호멘토링스쿨 등을 통해 자영업자 컨설팅을 지원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올해 처음 만들어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우수상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도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한카드, 현대카드, 교보생명, KB손해보험, 유안타증권 등도 우수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이들 금융회사는 금융회사 내부 소비자 보호체계 및 기능 강화 등의 노력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금융사기 근절 노력과 관련해서는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카카오은행이 우수상을 받았다. 사기이용 계좌 감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