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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 1400억 투자 유치 2300명 고용, 박원순 "지원 지속"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2-16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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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창업을 지원한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을 지원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규모 1400억 원, 고용창출 2300명을 각각 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스타트업 1400억 투자 유치 2300명 고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지원 지속"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창업 생태계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왔다”며 “세상을 바꾸는 담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관한 과감한 투자를 확대해 서울경제의 체질개선을 가속화하고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기술인재 1만 명 육성과 기술창업공간 1천 개 확충, 성장단계별 자금 지원, 성장촉진 플랫폼 구축, 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 테스트베드를 통한 혁신기술 실증, 유망기업의 해외진출 등 ‘창업 패스트트랙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기술인재 육성과 관련 ‘서울형 기술인재’ 등 기술인력 9천 명을 양성했다. ‘42서울’ 등 새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 보육공간으로 누적 22만4천㎡을 확보했다. 여의도의 ‘서울 핀테크랩’이 대표적 기술창업공간이다. 마포구의 ‘서울 블록체인지원센터’와 도봉구 창동의 ‘창업 고도화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

테스트베드에서 신기술 208개를 발굴했고 142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창업기업 지원자금인 ‘혁신성장펀드’는 7115억 원을 조성해 목표금액인 395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실장은 “스타트업 태동단계인 ‘엔젤’과 시제품 개발부터 시장 공략 직전 단계인 ‘시리즈A’까지는 투자위험이 커서 민간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서울시는 이런 점을 최대한 보완해 엔젤과 시리즈A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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