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넥센타이어 아태지역 사장에 이현종, 유럽지역 대표는 강호찬 겸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16 16: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 아태지역 대표에 경영지원BU(비즈니스유닛)장이 선임됐다.

넥센타이어는 16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넥센타이어 아태지역 사장에 이현종, 유럽지역 대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9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호찬</a> 겸임
▲ 이현종 넥센타이어 아태지역 신임 사장.

이현종 사장은 1990년 넥센에 입사한 뒤 1999년 외환위기 때 우성타이어 인수 실사단에 참여하며 넥센타이어 전략관리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영관리팀을 거쳐 경영관리담당 상무와 전무를 지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대표로서 국내와 아태지역에서 영업을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등을 총괄한다. 

이 사장은 기업의 대표적 전략 및 재무통으로 꼽힌다. 그동안 최고재무책임자(CFO)로써 각 사업본부를 지원하며 성과를 냈다. 

김현석 유럽 영업마케팅BS(비즈니스섹터)장과 오세인 유럽공장 생산 BS장은 각각 유럽영업BU장, 품질기술BG장으로 승진됐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설된 유럽지역 대표를 겸임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개편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넥센타이어의 임원인사 명단이다.

◆넥센타이어 
사장 승진 △아태지역대표 사장 이현종 
BG장 승진 △유럽영업BG장 김현석 △유럽공장 품질기술BU장 오세인 
BS장 승진 △해외영업BS장 구원서 △연구BS장 성기득 △글로벌품질BS장 이주완 △전략마케팅BS장 한윤석 △GHRBS장 김해천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