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솔루스2우B 두산퓨얼셀2우B 주가 장중 급등, 일본 규제 완화 기대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2-16 14: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2우B와 두산퓨얼셀2우B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국장급 정책대화로 일본 수출규제가 완화돼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산솔루스2우B 두산퓨얼셀2우B 주가 장중 급등, 일본 규제 완화 기대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왼쪽),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두산솔루스는 두산의 전지박과 올레드소재 등 소재사업을,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사업을 각각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16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두산솔루스2우B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8% 오른 2만9700원에, 두산퓨얼셀2우B 주가는 24.07% 상승한 1만49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국장급 정책대화가 오전 10시부터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출 관련 협의를 위한 정착 대화가 재개된 건 2016년 6월 열린 뒤 중단된 뒤 3년 반 만이다.

이번 대화로 일본의 수출규제가 일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한국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철회해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려 놓겠다는 목표를 세운 반면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관련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엔알비, '모듈러 공공주택 확대' 정부정책 따른 수혜 기대"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실적 기대, 제작비 절감 효과 가시화"
유안타증권 "와이바이오로직스, 다중항체 사이토카인 플랫폼 경쟁력에 주목"
하나증권 "주주환원 정책에 배당주 기대감, 하나금융 KB금융 삼성증권 주목"
DB증권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 성장세 지속, 라네즈·에스트라 인지도 확대"
10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58%, 신규 연체 늘어 9월보다 0.07%p 상승
한국투자 "크래프톤 주가 밸류 역대 최저수준 근접, 하락세 서서히 마무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