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따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16 13:2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을 진행한다.

SK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14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따내
▲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SK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사업규모는 2483억 원으로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지분율은 6:4 가량으로 알려졌다.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11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9층 10개동 100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조합과 SK건설 컨소시엄은 2021년 하반기 착공 및 분양, 2024년 하반기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구 대명6동 44구역은 교통·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