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8세대 쏘나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의 세단'에 뽑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16 10:5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8세대 쏘나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평을 받았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쏘나타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열린 ‘제41회 사우디아라비아 국제모터쇼’에서 ‘2020 세단부문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8세대 쏘나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의 세단'에 뽑혀
▲ 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기자협회가 주는 이 상은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2019년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성능과 디자인, 편의, 안전사양 등을 시험한 뒤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

쏘나타는 첨단 편의사양과 지능형 안전기술, 혁신적 디자인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세대 쏘나타의 모든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전방충돌 방지보조와 차로 유지보조, 차로이탈 방지보조 등 여러 안전·편의사양이 장착됐다.

원격 스마트주차 보조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뒷좌석 승객 알림 등 첨단기술 등도 탑재됐다.

현대차의 8세대 쏘나타는 12월 초 중동지역의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인 아라비안드라이브로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최고의 세단’으로도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를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11월까지 4267대 팔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