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판매 50일 만에 신계약 8만 건 달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15 12:3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판매 50일 만에 신계약 8만 건 달성
▲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성별 연령별 가입 점유율.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소액암 보장을 강화한 스페셜암보험을 내놓아 40~50대 여성고객의 가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스페셜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성향 등을 분석한 자료를 15일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10월22일 스페셜암보험을 선보였다. 판매시작 50여 일 만에 신계약 8만 건을 넘어섰다.

‘스페셜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남성보다 여성, 특히 40~50대 연령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고객 가운데 여성이 62%를 차지해 남성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한화생명은 “여성 암발병률 및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의 보장을 기존 암보험보다 크게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0대 여성은 전체 가입자의 19%에 이르렀다. 신규가입자 5명 가운데 1명은 40대 여성고객인 셈이다. 50대 여성도 16%를 차지했다.

전체 가입자 가운데 남성 40~50대도 18%로 가입비중이 높았다. 

스페셜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평균 월 보험료는 4만460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보장수준은 일반암 6천만 원, 유방암·전립선암 및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 5천만 원, 상피내암·경계성종양 등의 소액암은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폐암, 위암, 간암 등 많은 치료비가 드는 암을 대비하는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계약과 별도로 가입하는 특약을 살펴보면 폐암 및 후두암 보장, 위암 및 식도암 보장, 간암 및 췌장암 보장특약은 전체 가입고객의 30% 이상인 2만4천 명이 선택했다.
 
재진단 일반암 보장, 재진단 소액 암 보장특약 등도 1만 건 이상 가입했다.

한화생명은 스페셜암보험의 인기 요인으로 ‘소액 암 보장 강화’를 꼽았다.

한화생명은 “보장이 크다고 보험료가 비싼 것도 아니다”며 “40세 기준으로 기본 보장만 설계하면 월 보험료 4만 원 중반대(20년 단위 갱신)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초기 진단비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 가입 1년이 되기 전에 암 진단을 받으면 보장금액의 50%만 지급하는 규정을 없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 요구 맞는 상품은 고객들이 먼저 찾는다’는 것을 이번 스페셜암보험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야기에 한층 더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