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감독원, 북한이탈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금융콘서트 열어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19-12-13 17: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북한 이탈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에게 뮤지컬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금융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북한이탈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금융콘서트 열어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이날 행사에 북한 이탈청소년학교, 다문화가정 청소년 280여 명을 초청했다.

금융콘서트는 뮤지컬과 음악회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올바른 금융생활과 미래의 준비 중요성을 담은 뮤지컬 ‘유턴‘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합리적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 등 금융관련 기초지식을 배웠다. 뮤지컬을 감상하면서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보냈다. 

음악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작품 등을 연주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해마다 음악회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해설자가 청소년들의 음악 감상을 도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콘서트는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을 쉽게 배우도록 문화공연에 접목한 행사”라며 “청소년들이 즐겁게 문화체험을 하며 금융지식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