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한국 해운업계 최초로 여성기관장 임명, 곧 여성선장도 임명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12 11:0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 한국 해운업계 최초로 여성기관장 임명, 곧 여성선장도 임명
▲ 현대상선은 한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첫 여성기관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첫 여성기관장을 임명했다.

현대상선은 한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첫 여성기관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고해연 기관장은 1985년에 태어나 2008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 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기관사’로 입사했다.

2009년에는 2등 기관사로, 2011년에는 1등 기관사로 승진했으며 현대상선에 입사한지 11년 9개월 만에 기관장으로 발탁됐다.

고 기관장은 4600TEU급 선박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1만3100TEU급 선박까지 운용한 경력이 있는 전문기관장이다.

선박에서 기관장은 선박기관의 정비·운전, 연료의 보관·사용 등 기관실 전체와 관련된 업무에 책임을 지며 선박의 운항과 관련해 선장을 보좌하고 협조하는 역할을 한다.

고 기관장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격려해준 많은 선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대상선을 비롯한 대한민국 해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기관장은 현재 인도 항로인 CIX(China-India Express) 노선에 투입된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콜롬보 호’에 승선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고 기관장을 비롯해 8명의 여성해기사가 재직 중이며 12월 말에는 대한민국 국적선사 최초로 여성선장도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