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2롯데월드, 주차규제 완화 뒤 매출과 방문객 회복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8-02 15:4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월드몰이 서울시가 주차규제를 완화한 뒤 활력을 되찾고 있다.

롯데물산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방문객이 개장직후인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2일 밝혔다.
 
  제2롯데월드, 주차규제 완화 뒤 매출과 방문객 회복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7월20일 영국 상원의원인 휴 트렌차드 자작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타워 103층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7월 매출과 주차대수도 6월 대비 각각 20%, 400% 늘었다.

7월 하루 평균 방문객은 9만4천여 명으로 6월 하루 평균인 7만6천여 명보다 24% 증가했다.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도 늘어 7월 매출이 6월보다 20% 늘었다.

아쿠아리움 매출도 6월보다 226% 증가했다. 영화관 매출도 67% 늘었다. 쇼핑몰과 백화점 매출은 20~30%, 하이마트 매출은 41% 증가했다.

하루 평균 주차대수 역시 증가했다. 7월 한 달 동안 일 평균 고객 주차대수는 1740대로 6월보다 290% 증가했다.

하지만 입점업체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롯데월드몰에서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한 업체의 점주는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진 뒤부터 매출도 20~30% 정도 늘었지만 입점하면서 기대했던 매출에 비해서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고객들은 10분에 800원인 주차요금을 여전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몰은 지하 2층에서 6층까지 2756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하루 4회전 기준으로 1만1천여 대를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하루 평균 고객 주차대수는 1700여 대로 16%에 그친다.

박노경 롯데물산 지원부문장은 “7월 서울시의 주차규제 완화 조치와 함께 주차안내 및 관리요원을 추가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잠실지역의 원활한 지상 차량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지하 버스 환승장을 짓고 있으며 잠실길 지하차로를 확장하는 등 총 5200억 원을 들여 교통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