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울산에 기반 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울산~김포 노선 첫 취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11 17:3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에 기반 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울산~김포 노선 첫 취항
▲ 하이에어는 11일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에 위치한 울산공항에서 첫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첫 취항을 기념하며 축하행사를 열었다.

하이에어는 11일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울산공항에서 첫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취항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등 하이에어 임직원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이에어는 12일부터 부정기편으로 울산과 서울 김포를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면서 운항검증을 한 뒤 2020년 1월부터 울산과 서울 김포를 매일 왕복 3회씩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이에어가 운영하는 항공기는 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ATR의 72-500 기종으로 터보프롭(터보제트에 프로펠러를 장착한 제트엔진) 형태의 항공기다.

ATR72-500 항공기는 원래 72석이지만 하이에어는 이를 50석으로 개조했다.

2017년 12월 설립된 하이에어는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취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