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양팡 실사 이모티콘'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시장 진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11 12:0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기존 캐릭터 이모티콘과 차별화된 실사 기반의 이모티콘을 내놓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카카오톡에서 유투브 크리에이터 '양팡' 이모티콘 16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양팡 실사 이모티콘'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시장 진출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11일 출시된 '양팡' 이모티콘을 홍보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기존 캐릭터 이모티콘과 차별화를 위해 볼륨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찍은 실사를 기반으로 이번 이모티콘을 만들었다. 

볼륨메트릭은 그래픽인 아닌 실사를 기반으로 360도 입체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볼륨메트릭 기술을 적용해 입체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5G통신 기반의 증강현실(AR)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추가로 여러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실사 기반의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는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LG유플러스가 내놓는 이모티콘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역량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이모티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