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자사주 80만 주 소각해 지배구조 단순화 마무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10 16:5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이 보통주 80만 주를 소각해 지배구조 단순화를 마무리했다.

휴젤은 1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80만 주(15.83%)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젤, 자사주 80만 주 소각해 지배구조 단순화 마무리
▲ 손지훈 휴젤 대표이사.

휴젤은 올해 7월 지주사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해 자기주식 80만 주를 취득했다. 

동양에이치씨는 휴젤 주식 80만 주 보유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페이퍼컴퍼니)였다.

휴젤은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동양에이치씨를 흡수합병했다.

휴젤이 자기주식 80만 주를 소각함으로써 발행주식 총수는 511만9765주에서 431만9765주로, 자본금은 26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감소했다.

휴젤은 “임의, 무상 소각에 따라 일반주주들의 소유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