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자산운용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 올해만 순자산 5천억 넘게 늘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2-10 16:3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자산운용이 은퇴시점에 맞춘 자산배분펀드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의 순자산이 올해 5천억 원 넘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 올해만 순자산 5천억 넘게 늘어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의 순자산이 올해 5천억 원 넘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삼성 한국형TDF의 현재 순자산은 모두 1조588억 원이다.

타깃데이트펀드는 개인의 은퇴시점에 맞춰 각각 다른 비중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펀드다. 삼성 한국형TDF는 은퇴 시점에 따라 '2015'부터 '2055'까지 모두 11개 유형을 갖추고 있다.

11개 펀드 가운데 '삼성 한국형TDF 2045'가 2521억 원 규모로 가장 컸다.

삼성 한국형TDF 2045는 2016년 4월 설정 이후 현재까지 25.55%의 수익을 내고 있다. 9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기준 수익률도 11.59%에 이르러 안정적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삼성 한국형TDF의 판매채널을 살펴보면 증권사에서 약 48.6%, 은행에서 43.8%가량 판매돼 고른 비중을 보였다.   

김정훈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세대부터 은퇴를 목전에 둔 세대까지 모든 세대의 은퇴 솔루션으로 삼성 한국형TDF를 제안해왔다”며 “이것이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가디언 특별사고 "트럼프 탓에 기후변화 부정론 확산" "미국 중심으로 대응보도 강화"
테슬라 텍사스 공장 82명 돌연 해고, "전기차 판매 침체로 추가 감원" 전망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3.6%로 상승, TK와 40대 긍정평가 늘어나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그래서 더 기다려진다,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심결 전..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