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한정제품을 선보인다.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을 내놓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판매하는 제품들은 ‘초코집에 몰래 찾아온 산타’, ‘초코 산타 무빙하우스’, ‘샤이닝트리 화이트 윈터랜드’ 등 모두 10여 종이다. 움직이거나 빛이 나는 장식물 등 크리스마스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느낌을 살린 케이크들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을 주제로 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 워홀의 메리크리스마스’ 등 모두 6종이다.
파리바게뜨는 한정상품 출시를 기념해 여러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1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할인혜택과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5천 원의 할인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배달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할인혜택에 더해 쿠폰(2천 원)을 지급한다.
사전예약 구매자들은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가득 채운 2020년 달력과 앤디 워홀의 드로잉이 인쇄된 ‘오르골 스탠드’를 각 3500원, 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독창적 디자인의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