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이 6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벌였다.
애경산업은 6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홍은1동 소외계층 15가구 주민들에게 연탄 5천 장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11월26일 대전시 유성구에서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 4곳에 연탄 1284장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2008년부터 13년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계속해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이 상승해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에게 금전적 부담이 된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