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5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16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 CJ프레시웨이 > |
CJ프레시웨이가 식품제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는 5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16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수료식에서 협력회사 15곳에게 마스터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가운데 반찬전문 제조기업 녹선과 절임식품 제조기업 싱그람이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됐다.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은 협력회사들의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체계적 품질관리 과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에 참여한 협력회사는 품질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고 자체적으로 계획한 월별 현장 개선과제를 수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회사에 식품안전 전문가를 지원해 1대 1 개선활동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식품제조 협력회사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도 함께 공정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이뤄진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