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내년 설날(2020년 1월25일)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6일부터 2020년 1월9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 농협은 6일부터 2020년 1월9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농협> |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과일, 한우, 굴비, 특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70여 품목을 선보인다.
NH채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 우리카드, 전북은행 JB카드, 광주은행 KJ카드 등 7개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7%를 할인해준다.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200만 원 한도)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만든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가운데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선정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만 판매한다.
농협은 국내 농산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오케이!쿡!(OK!COOK)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농업, 농촌, 농민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