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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진옥동 임영진, 신한금융 임직원과 영아보호시설 찾아 봉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05 1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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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3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금융 임직원과 영아보호시설 찾아 봉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와 임직원이 12월5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들과 영아 보호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조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CEO와 임원 30여 명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들이 임시로 머무르며 입양 및 위탁을 기다리는 시설이다.

신한금융그룹 임원들은 청소와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 3천만 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필리핀 동방아동센터에 있는 빈민아동 및 코피노 교육 지원에도 사용된다.

조 회장은 "부득이하게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해마다 봄과 겨울에 모든 계열사 CEO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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