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차이나모바일과 중국에서 5G통신 로밍서비스 12월 중 시작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05 11: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차이나모바일과 중국에서 5G통신 로밍서비스 12월 중 시작
▲ 5일 서울에서 열린 'SCFA 총회'에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자오따춘 차이나모바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KT가 중국의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손잡고 5G통신 로밍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 진행한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차이나모바일의 5G통신망을 통해 12월 안에 중국에서 5G통신 로밍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와 차이나모바일은 5G통신 로밍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로밍 정산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차이나모바일의 통신망을 통한 5G통신 로밍서비스는 차이나모바일의 5G통신 주파수를 지원하는 단말기로만 이용할 수 있기 떄문에 현재 국내에 출시된 단말기로는 차이나모바일의 5G통신 주파수를 이용할 수 없다. 

KT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국의 5G통신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 국내 공항에 위치한 KT의 로밍센터에서 무상으로 5G통신 로밍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단말기를 빌려준다는 계획을 세웠다. 

단말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밍센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5G통신 로밍서비스가 시작될 때에 확정된다. 

KT와 차이나모바일은 5월 5G통신망을 이용한 로밍서비스 시연을 성공했고 11월에는 중국에서 5G통신이 상용화되며 실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또 이날 KT는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로밍 자동정산시스템 ‘비링크(B.Link)’를 시범적용한다고 밝혔다. 

비링크는 통신사 사이의 로밍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KT 관계자는 “통신사가 국제로밍 정산소를 통해 서로 정산자료를 교환하고 검증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검증·정산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한 성과가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5G통신 로밍서비스 국가와 정산시스템의 적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여러 나라의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5G통신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