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5일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어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추위가 찾아온 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는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5일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겠다”며 “바람도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추울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서해안은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량은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5~-2도, 춘천 –8~1도, 강릉 –1~5도, 대전 –4~2도, 광주 1~4도, 대구 0~5도, 부산 3~8도, 제주 8~10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