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2019-12-03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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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이 파리바게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파리크라상은 SPC 자회사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커피 프랜차이즈 파스쿠찌,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14일까지 틱톡을 사용해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14일까지 틱톡을 사용해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은 틱톡 앱을 설치한 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벤트기간이 끝난 다음에도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틱톡이 국내 10~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포함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